란 나기사
1. 프로필
1.1. 앙상블 스타즈!
1.2. 앙상블 스타즈!!
2. 캐릭터 상세
2.1. 캐릭터 설명
앙상블 스타즈!, 앙상블 스타즈!!의 등장인물. 2017년 10월 9일 공개되었다.[4]
파격적인 대사와 오만해 보이는 스탠딩 덕에 히요리 같은 방약무인한 도련님처럼 보이지만, 저런 각잡힌 자세는 이바라가 매니저로서 지시해 주는 것으로 실상은 천연 속성의 평화주의자. 종종 뭔가 심오하고 철학적인 발언을 하는데, 마오는 이걸 두고 fine보다 오기인에 더 가깝다고 평했다.
<궤적★전격전의 어텀 라이브>에서 츠무기의 언급에 의하면, 실력은 히요리와 대등한 천재라고 한다.
과거 구 fine 시절에는 문법이 미숙한 말투가 특징.
2.2. 인물 관계
2.2.1. Eden
>나기사: ...아니, 언제나 고마워. 이바라 덕에 난 이 세상에서 내가 설 자리를 확인할 수 있었어. 정말로 모르겠거든. 어렸을 땐 세상이 더욱 작고 단순했어. 지금은 모든 것이 넓고 다채로워서 당황스러워. 하지만 복잡하고 이상한 일들은 네가 처리해 주지. 난 옛날처럼 간단하게 시키는 대로 행동하면 돼. 편해. 그래서 네겐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야.
>이바라: 아뇨, 감사 인사라니 과분한 말씀입니다. 아아,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이 사에구사 이바라, 인생의 모든 기쁨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제게도 이익이 있어 각하를 이용하는 것뿐입니다. 물론, 전부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러니 정말로 감사 인사는 필요 없습니다.
>
>- 궤적★전격전의 어텀 라이브 「회전 4화」
현재 『Adam』과 『Eden』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다. 이바라가 대본 등 모든 걸 계획하고 나기사에게 알려 주며 서로 이용하는 관계. 그 외 나기사의 동선 및 식생활 등 대부분의 생활도 파악하고 조율해 주고 있다. 같은 아이돌이지만 동시에 프로듀서 및 매니저 역할도 해내는 유능한 파트너. 유년 시절의 대부분을 인형처럼 살아온 나기사에겐 이바라가 짜 주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
나기사에게 주체성이 거의 없고 이바라가 제안한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이바라가 나기사의 머리 위에 있는 느낌이지만, 이바라가 정도를 넘어선 행동을 할 낌새가 보이면 나기사가 직접 나서서 이바라의 허를 찌르는 행동을 하거나 이바라에게 고압적인 면모를 보이며 나무라기도 한다. 항상 영업용 미소를 띠고 상대방에게 칭찬과 아부를 잔뜩 늘어놓으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이바라도 나기사의 돌발행동엔 페이스가 무너져 당황하고 꼬리를 내리거나, 어쩔 땐 잔뜩 화나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이바라: 아뇨, 감사 인사라니 과분한 말씀입니다. 아아,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이 사에구사 이바라, 인생의 모든 기쁨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제게도 이익이 있어 각하를 이용하는 것뿐입니다. 물론, 전부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러니 정말로 감사 인사는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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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적★전격전의 어텀 라이브 「회전 4화」
현재 『Adam』과 『Eden』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다. 이바라가 대본 등 모든 걸 계획하고 나기사에게 알려 주며 서로 이용하는 관계. 그 외 나기사의 동선 및 식생활 등 대부분의 생활도 파악하고 조율해 주고 있다. 같은 아이돌이지만 동시에 프로듀서 및 매니저 역할도 해내는 유능한 파트너. 유년 시절의 대부분을 인형처럼 살아온 나기사에겐 이바라가 짜 주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
나기사에게 주체성이 거의 없고 이바라가 제안한 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이바라가 나기사의 머리 위에 있는 느낌이지만, 이바라가 정도를 넘어선 행동을 할 낌새가 보이면 나기사가 직접 나서서 이바라의 허를 찌르는 행동을 하거나 이바라에게 고압적인 면모를 보이며 나무라기도 한다. 항상 영업용 미소를 띠고 상대방에게 칭찬과 아부를 잔뜩 늘어놓으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이바라도 나기사의 돌발행동엔 페이스가 무너져 당황하고 꼬리를 내리거나, 어쩔 땐 잔뜩 화나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나기사: ……히요리 군은 항상 곁에 있어 주는 오랜 친구야. 『Eden』 멤버들 중에서도 유달리 밝아서,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밝게 만드는 태양 같은 사람이야. 아, 그러고 보니 파이와 키슈를 좋아했지. 이바라가 정기적으로 준비해서 다 같이 먹기도 해.
……히요리 군이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해. 바라건대,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고 생각해. #
구 fine 시절부터 현재까지 함께인 동료. 중학생 시절에 잠시 토모에 가문에서 지냈던 적이 있다. 나기사는 히요리를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양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친한 사이. 에이치가 말하길 하늘이 두쪽나도 전혀 싸우지 않을 것 같은 비익연리 같은 관계라고.
컨퀘스트 이벤트에서 이바라가 틈을 타 히요리를 이용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나기사는 "자신은 (이바라가 이용하는 대로 따르는 데에)익숙해졌고 재미도 있으니 상관없지만, 히요리마저 이바라의 출세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면서 이바라보다 먼저 나서서 선수를 친다. 히요리의 유일한 기쁨인 아이돌 활동을 방해하는 걸 용서할 수 없다고. 히요리는 히요리대로 나기사의 의중은 바로 파악했으나, 나기사에게 악역을 연기하게 만들고 나기사를 대등히 여기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를 느끼고 반성하게 된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위해 행동하고, 상대방의 의도를 완벽히 파악한 채 소속사는 물론 이바라와 쥰마저 속여가며 목적을 이뤄내는 것을 보면 아주 호흡이 척척 맞는 단짝친구.
……히요리 군이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해. 바라건대,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 고 생각해. #
구 fine 시절부터 현재까지 함께인 동료. 중학생 시절에 잠시 토모에 가문에서 지냈던 적이 있다. 나기사는 히요리를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양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친한 사이. 에이치가 말하길 하늘이 두쪽나도 전혀 싸우지 않을 것 같은 비익연리 같은 관계라고.
컨퀘스트 이벤트에서 이바라가 틈을 타 히요리를 이용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나기사는 "자신은 (이바라가 이용하는 대로 따르는 데에)익숙해졌고 재미도 있으니 상관없지만, 히요리마저 이바라의 출세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면서 이바라보다 먼저 나서서 선수를 친다. 히요리의 유일한 기쁨인 아이돌 활동을 방해하는 걸 용서할 수 없다고. 히요리는 히요리대로 나기사의 의중은 바로 파악했으나, 나기사에게 악역을 연기하게 만들고 나기사를 대등히 여기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를 느끼고 반성하게 된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위해 행동하고, 상대방의 의도를 완벽히 파악한 채 소속사는 물론 이바라와 쥰마저 속여가며 목적을 이뤄내는 것을 보면 아주 호흡이 척척 맞는 단짝친구.
>쥰: 나기 선배는 뭐랄까, 정말로 '구름 위의 존재'라는 느낌이죠. 지상에서 설렁설렁 다니는 들개 같은 저랑은 사는 세계가 다른, 높으신 귀족 같은 사람이에요. 그런 평범하게 살았다면 대화할 일도 없었을 것 같은 사람이랑 유닛을 하고 있다니, 인생은 알 수 없다고 해야 하나……
>뭐, 얘기해 보면 어쩐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아이돌로서 배울 부분도 잔뜩 있어서 존경하고 있다고요. #
같은 유닛의 동료. 쥰은 나기사를 '나기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재능이 넘치는 나기사를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느끼고 존경하기도 하지만, 단둘이 남으면 조금 어색한 모양.
쥰의 즈!! 개인 스토리 2화에서는 나기사가 쥰의 예전 인터뷰를 떠올리며[5] 쥰도 자신과 같은 독서가라고 오해하자 당황한다. 나기사가 어려운 책을 추천하자 부끄러워하며 자신이 주로 읽는 책은 만화라고 실토하는데, 이에 나기사는 소설도 만화도 오락이라는 의미에선 똑같다고 쥰에게 겸손해 할 필요 없다며 두둔해 준다. 이후 각자 평소에 읽는 책들을 서로 교환해 읽어 보기로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나기사가 추천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십수권을 받고 당황하는 쥰은 덤.
>뭐, 얘기해 보면 어쩐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아이돌로서 배울 부분도 잔뜩 있어서 존경하고 있다고요. #
같은 유닛의 동료. 쥰은 나기사를 '나기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재능이 넘치는 나기사를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느끼고 존경하기도 하지만, 단둘이 남으면 조금 어색한 모양.
쥰의 즈!! 개인 스토리 2화에서는 나기사가 쥰의 예전 인터뷰를 떠올리며[5] 쥰도 자신과 같은 독서가라고 오해하자 당황한다. 나기사가 어려운 책을 추천하자 부끄러워하며 자신이 주로 읽는 책은 만화라고 실토하는데, 이에 나기사는 소설도 만화도 오락이라는 의미에선 똑같다고 쥰에게 겸손해 할 필요 없다며 두둔해 준다. 이후 각자 평소에 읽는 책들을 서로 교환해 읽어 보기로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나기사가 추천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십수권을 받고 당황하는 쥰은 덤.
2.2.2. 그 외
과거 구 fine 시절 함께한 멤버. 사이는 좋은 편으로, 유메노사키 학원 시절 미아가 된 나기사를 츠무기가 찾아주는 등 신세를 많이 진 모양.
과거 구 fine 시절 함께한 멤버. 에이치가 구 fine를 만든 목적부터 오기인의 처형 및 학원의 개혁이었고, 구 fine 멤버들을 친구가 아닌 비즈니스적 관계로만 여겼기 때문에 이후에는 약간 애매한 느낌의 관계다. 나기사는 나기사대로 에이치와 함께 혁명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많은 비극을 마주쳤기에 오기인 처형 직후 구 fine를 탈퇴할 때에는 꽤나 지친 상태였다.
에이치의 경우 즈!에서의 1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생각의 변화가 생겼기에 현재는 구 fine 멤버들과 제대로 소통하고 친구로 여기지 못한 스스로의 행동을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즈!! 메인 스토리 중 fine와 Eden의 합동무대에서, 에이치는 나기사와 히요리를 '내가 눈치채지 못 했을 뿐이지, 분명히 친구였을 터인 너희들'이라고 지칭했다.
사이가 소원해졌어도 나기사도 에이치를 적대하진 않는다. 앙상블 스타즈! 마이룸에서는 서로 무난하게 어울려 대화하는 상호대사도 있었고, 즈!!에서는 대기실에서 에이치가 장황하게 서론을 펼치자 "……변함없이 서론이 길구나, 에이치 군."라며 에이치의 버릇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에이치의 경우 즈!에서의 1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생각의 변화가 생겼기에 현재는 구 fine 멤버들과 제대로 소통하고 친구로 여기지 못한 스스로의 행동을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즈!! 메인 스토리 중 fine와 Eden의 합동무대에서, 에이치는 나기사와 히요리를 '내가 눈치채지 못 했을 뿐이지, 분명히 친구였을 터인 너희들'이라고 지칭했다.
사이가 소원해졌어도 나기사도 에이치를 적대하진 않는다. 앙상블 스타즈! 마이룸에서는 서로 무난하게 어울려 대화하는 상호대사도 있었고, 즈!!에서는 대기실에서 에이치가 장황하게 서론을 펼치자 "……변함없이 서론이 길구나, 에이치 군."라며 에이치의 버릇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스바루의 아버지와 나기사의 아버지가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어릴 적에 스바루의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는 듯 하며, 현재 나기사의 창법은 스바루의 아버지와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다.